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완벽 정리(세율, 신고 방법, 절세 팁)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세율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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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란?

 미국 주식을 매도하여 시세차익이 발생했을 때 한국 세법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로 발생한 수익의 경우 양도소득세로 분리되며, 종합소득세와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세율

1. 기본 공제  금액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의 경우 연 250만 원의 기본 공제가 주어집니다. 즉, 1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이 250만 원 이하라면 세금을 납부하지 않습니다.

2. 세율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는 양도 차익에서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수익이 1000만 원이라고 하면 750만 원의 22%인 165만 원이 세액입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미국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연 1회 신고하며, 다음 연도 5월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합니다.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직접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면 굉장히 복잡합니다.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신청 월은 증권사마다 상이하므로 이용하시는 증권사 신청일을 꼭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주식 절세 팁

공제 금액 채우기

 미국 주식 절세 팁은 매년 공제 금액인 250만원 만큼 수익실현을 하는 것입니다. 장기투자라서 팔고 싶지 않더라도 매년 250만 원씩은 꼭 수익실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매도 후 바로 재매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주식 수입은 환차손도 함께 적용됩니다. 

배우자 증여 이용하기

 미국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할 경우, 수익을 이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배우자 간의 미국주식 증여는 6억원의 한도 내에서는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여할 경우 증여받은 배우자 입장에서 취득가액은 증여일 전후 2개월의 평균가액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최초 매수가 보다 취득가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양도차익이 감소하여 양도소득세 절세가 가능합니다.